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 넘버 원 (문단 편집) == 내용 및 평가 == [[소지섭]]이 주연인 것에 대해서 [[공익근무요원]] 출신이 어째서 군인 역을 맡느냐는 비아냥도 있으며[* 물론 전혀 상관없다. 연기력이 훌륭하면 미필자도 얼마든지 군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보이기 건장한 소지섭이 군복무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했으면서, 전쟁 관련 드라마를 나왔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호감을 잃은 건 사실이다.] 전투장면이 어설프다는 지적도 많다. 거기다 당시 시대상에 대해 작가가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지 말도 안되는 인물 설정들이 상당히 난무하는 편. 멜로라인의 경우에는 줄거리가 지나치게 빨리 전개되다 보니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들다는 평. 주인공이 극적으로 만나서 키스를 하는 장면도 상당히 격렬해서 [[검열삭제]]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급한 멜로전개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 주제에 [[검열삭제]] 장면은 잘만 나온다. 멜로가 중심이건만 멜로씬만 나오면 재미가 없는 드라마. 강한 멜로라인 덕에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드라마의 정치적 스탠스는 생각보다 보수적이었다. 동시기에 방영한 반공드라마 의혹을 받았던 [[전우(2010년 드라마)|전우]]보다 더 적극적으로 보수적인 색채를 부각했다.[* 그당시의 KBS는 보수, MBC는 진보에 가깝다는 인식이 있었기에 진보성향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KBS 제작의 [[전우(2010년 드라마)|전우]]를 반공드라마로 낙인찍고 로드 넘버 원을 봐줘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영이 시작되고보니 오히려 전우가 각군 캐릭터의 사연위주로 전개되고 전체적인 전황이나 정치적 상황이 극의 흐름에 크게 관여하지 않아 반공적 요소가 옅은 편이었다.] 예를 들어 김수현의 오빠 캐릭터가 대변하는 좌익은 싸이코, 테러리스트 이미지로 묘사되었고 전반적인 북한의 이미지는 폐쇄적인 수용소 이미지로 연출되었다. 특히 등장하는 인민군들은 하나같이 비열하기 짝이 없다.[* 좋은 예로 극중 윤삼수 중대장은 어린 인민군 포로를 선심으로 풀어주지만 어린 인민군은 풀려나자마자 윤삼수를 죽이고 도망간다.] 이런 드라마의 이념적 성격은 16회에서 있었던 인민군 포로와의 대화에서 크게 부각된다. 물론 창작물에는 제작자의 이념이 얼마든지 반영될 수 있으며 정치적 성향은 작품성과 관련이 없다. 정치적 스탠스가 어떠하든 얼마든 좋은 영화나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 그래도 만약 드라마가 화제가 되었다면 반대쪽 진영에서 충분히 반발할 여지가 많았지만... 흥행실패와 함께 이슈가 되진 않았다. [[고증]] 부분에서는 신경을 쓴건지 안쓴건지 알다가도 모를 아리송한 드라마. 실제 사단마크를 사용하기 곤란해서[* 일단 전우나 [[고지전(영화)|고지전]]의 경우 가공의 사단 마크로 대체했다.] 사단마크 자리에 태극기를 붙였다는데 당시 태극기[* 정확히는 태극 마크와 KOREA라는 영문 표기가 조합된 마크]는 해외 위탁교육이나 파병인원만 붙였다거나, [[M1 개런드]] 소총의 저격총 버전 소품을 구할 수 없어서 비슷한 소품을 제작했는데[* 80년대 헐리우드 영화 [[레드 던]][* 한국에서는 일본에서의 번역을 그대로 차용한 '젊은 용사들', 혹은 '불타는 전선'이라는 제목으로도 수입되었다.]에서도 특수제작 소품을 따로 준비했었다.] 한국전쟁 초기 국군은 개런드 저격형을 운용하지 않았다거나, 소품 전차를 만들어야 되는데 '''지하철 몇 번만 타면 실물 [[T-34-85]] 전차를 [[전쟁기념관]] 야외전시실에서 취재할 수 있는데도''' 웹상에서 [[밀덕]]들이 넘겨준 [[T-34-76]] 1943년형 자료를 재현해서 소품전차를 만드는 '''돈지랄'''을 하기도 했다.[* T-34/76은 독소전 기간 중 도태되어 소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차량이다. 하지만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52602|한국전쟁 때 참전하긴 했다고 한다. 초월고증?]] 정확히는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전차인 OT-34를 소련이 북한에 제공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 제작진들도 자신들이 만들려는 차종이 T-34/85임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MMZ에서 자료수집을 위해 작성한 질문글에 'T-34/76의 자료이니 유의하라'며 알려준 T-34/76의 관련자료를 소품차량 회사에서 그대로 따라해버렸다. 그리고, 막상 나온 소품전차를 목격한 제작진들[* 이 중에는 국내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모 블로거도 있었다] 전원이 "어, 이게 아닌데..." 했으나 '''사전제작''' 크리로 시간에 쫓기는 상황인지라 결국 촬영 강행. 그것 때문에 제작진들도 찍으면서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소품은 기본적으로 어설프게나마 고증을 맞추려다 삽질을 한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제작비의 문제로 여의치 않게 동원해야 했던 [[M48]] 전차의 경우에는 주포 배연기나 서치라이트 등 외부 장착물을 모두 탈거하고 재도색한 뒤 운용 승무원에게 [[러시아]]식 전차병 헬멧을 비롯한 의상을 착용시키고 T계열 전차의 외부 연료통을 재현하기 위해 드럼통을 전차에 올려놓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야인시대'나 동시기에 방영한 '전우'의 패튼 전차와 비교해보라. 뭐, '서울 1945'의 경우 [[T-62]]를 끌고온 적도 있긴 하지만, 해당 드라마에서도 한 장면을 제외하면 전부 패튼 전차가 출몰했다.] 다른 드라마와 비교되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정도는 서구에서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티거 전차]]의 포탑에 T-34 전차의 차체를 붙여 만든 대용품을 쓰는 등 제작비 면에서 최대한 엇비슷하게 재현하려는 노력만 해줘도 크게 까는 사람 없으므로 별 문제는 안 된다. 동시기에 KBS의 [[전우(2010년 드라마)|전우]]와 비교해서 때로는 개인 장구류의 고증문제에서도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탄입대만 해도 전우는 그야말로 무기와 관계없이 엉망이었지만 로드 넘버 원에서는 무기에 맞게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군복만큼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대량으로 원조받아 착용한 미군 작업복류를 제대로 입은 전우보다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심각한 발고증을 자랑한다. 당시 국군에서 쓴 적 없는 왼팔에 주머니 달린 민간용 빈티지 야상에, 상술했듯 사단 마크 대신 태극기를 단 국군들을 본 밀덕들은 드라마 시작 전부터 이 드라마를 포기해 버렸다. [[파일:attachment/로드 넘버 원/chulmo1.jpg]] [[파일:attachment/로드 넘버 원/chulmo2.jpg]] 또한 한국전쟁을 다룬 한국의 드라마 최초로 [[소련군]]이 착용하는 [[철모]]를 쓴 [[조선인민군]]이 등장했다.[* 전쟁 당시의 필름을 보면 알겠지만, 남침 당시 북한군은 전방 [[보병]]부대와 [[포병]]부대(전반적으로 공산권 군대에선 대포병사격이나 사고로 인한 폭발 등으로 인한 파편을 막기 위해 보병보다 포병에게 철모가 더 잘 보급된다.) 위주로 소련제 철모를 보급했다.[[http://citrain64.blog.me/100128266606|참고]] 초기에는 소련으로부터 원조를 받았거나 구 [[일본군]]이 남긴 철모 등을 착용했다. [[인천 상륙작전]] 직후 [[유엔군사령부|UN군]]에 의해 보급로가 타격을 받아 전장에서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중공군의 개입 이후 고지전으로 전쟁의 양상이 변하자 중공군과 인민군 모두에 철모가 보다 많이 보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모 보급률이 딸렸던 것은 사실인데, UN군이 공산측에 뿌린 삐라들 중엔 대놓고 "자유 진영은 [[장병]] 개개인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므로 철모를 꼬박꼬박 씌워 주는데, 늬덜 공산당 상층부는 일선 장병들을 사람 취급 안 하므로 철모조차 안 준다"고 써놓은 것이 있었을 정도였다. 이보다 먼저 나온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등장하는 북한군 깃발부대가 한국 영화 최초로 철모를 착용한 북한군이다. 원래 감독은 낙동강 전선 때 부터 북한군 전원이 철모를 쓴 모습으로 촬영을 하려 했지만 예산 문제로 실현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로 사진의 북한군 배우가 바로 [[진선규]]이다.] 하지만, [[조선인민군 육군]] 군복이 정체 불명의 빈티지 의상인 데다, 견장이랍시고 달아놓은 것도 사이즈를 엉뚱하게 체척했는지 견장대 크기보다 짧아서 저런 흉측한 꼬라지를 연출해 버렸다. 게다가 두번째 사진에 전쟁 중에 총 대신 카메라를 들고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 인민군 병사도 보인다. 해당 장면은 고증이 어설프게 된것이 아니라 설정상 그렇게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스러운 상황이었다. 당시 배경은 국군이 [[평양]]을 탈환한 상태였는데, 그때 미국인 종군기자가 특종&영웅을 만들고자 해서 북한군과의 전투 상황을 "재연"하는 상황이다. 사진에 인민군이라고 나온 견장 어설프게 달린 배우는 국군이다. 말그대로 인민군 대역을 하는 상황. ~~전쟁과 같은 급박한 상황 와중에 완벽하게 적국 복장과 장비를 갖추고 "재연"을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설정이 아닌가.~~[* 이건 전혀 말이 안 되는 게 포로나 치장창고만 좀 뒤져도 적 군복과 장비는 수두룩하게 나온다.] 같은 이유로 총 대신 카메라를 들고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있는 "어이없는" 인민군 병사가 아니라 실제로 설정샷을 찍고 있는 상황 그 자체인 것이다. 또한 '''[[스톰 트루퍼 효과|배우와 장면에 따라서 기량이 달라지는 전차병들]]'''[* 주연급 인물은 엄폐물 하나 없는 다리에서 시간을 질질 끌고 있어도 고작 다리 건너에 있는 전차가 총알 한발, 포탄 한발 맞추질 못한다.]이나 너무 질질 끄는 북한군의 남진 속도, '''[[수류탄]]만도 못한 곡사포/전차포탄의 위력, 입으로 전투하는 국군'''등 전투 묘사가 영 어설픈 각본의 한계가 너무 커서 '''고증을 맞추려다가도 틀리고 전개도 영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가, '''3~4회분 내용을 1회로 압축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중요 장면 편집[* 전투 장면을 제외하고도 멜로씬이나 주연 - 조연들간 인간관계, 캐릭터 설정에 중요한 대목들이 대거 편집되었다고 한다.]이 많아서 전투는 물론 멜로나 인간관계 묘사에서도 납득이 안 가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게 된, 이도 저도 아닌 드라마가 나와 버렸다. 4회분에서는 [[부산역]]이 테러를 당한 장면이 나왔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복구되어 있다. 거기에 [[소지섭]], [[김하늘]], [[최민수]] 같은 네임드 배우들 위주로 섭외하다 보니 제작비용이 꽤 많이 들어갔고 이로 인하여 [[보조출연자]]들에 대한 대우는 급여를 포함하여 모든 면에서 부실했다. 당시 보조출연자들이 가장 출연하기 싫은 드라마 1위가 로드 넘버 원이었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한 보조출연자들이 어떻게든 전우에 출연하고 싶어 안달했을 정도였다.] 어쨌든 수많은 까임과 함께 [[시청률]]은 나날이 추락을 거듭해 시청률 5.1%라는 참혹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3년을 준비하고 무려 120억을 투자한 걸 생각하면 정말 참혹하기 그지없는 결과다. 무엇보다 '''100% 사전제작'''이 이 모양이라니. 더군다나 이 드라마만의 참패로 끝난 것이 아니라 소지섭 본인에게도 '''출연한 드라마 중 유일한 망작'''이라는 불명예를 안겨주고 말았다.[* 실제로 [[소지섭]]은 거의 [[고현정]]과 마찬가지 수준의 흥행 보증수표였으나 로드 넘버 원이 소지섭에게 붙은 "흥행 보증수표"라는 수식어에 치명적인 흠집을 내버렸다.] 결국 화젯거리가 되지 못한 채 종영. 게다가 멜로와 전쟁물을 혼합한 설정은 괜찮아 보였으나, 너무 어중간하고 억지스러운 전개가 많다 보니[* 일단 인민군 치하에서 아둥바둥 사는 건 이해하더라도, 중공군과 시가전이 한창일 때 뜬금없이 중공군 전차 앞으로 뛰쳐나와 앞잡이 마냥 서더니 느닷없이 국군을 향해 달려오다 총 맞는 장면은 어이를 상실한다.] 멜로나 전쟁만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다. 게다가 시청률을 끌어들이기 위해 [[목욕]]이나 [[수유]][[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624603095|#]], 심지어 [[엉덩이]] [[주사]] 장면까지 [[노출]]을 많이 연출해서 '''노출 넘버 원'''이라는 별명도 있다. 종영 직후 엄청난 혹평을 들으면서 제작진의 해명이 엄청난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 그 이유가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없는 사전제작이어서라고. 사실상 대한민국 드라마 제작기술을 퇴화시키는 발언이었다.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개소리인지를 알고 싶다면 [[쪽대본]] 항목을 참고할 것. 멜로만 뺐으면, 아니 적어도 "전쟁" 한 가지에만 집중하여 파고들었어도 최소한 중박은 쳤을 것이란 의견도 많다.[* [[여명의 눈동자]]처럼 [[제주 4.3 사건]], [[6.25 전쟁]], [[빨치산]] 문제 같은 매우 민감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해당 주제를 깊게 파고들어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낸 드라마도 있다. 더욱이 여명의 눈동자는 겁간 같은 선정적인 장면이 적지 않게 나오는 원작소설의 분위기를 벗고 시대의 아픔을 그려낸 수작으로 완성된 명작이라는 점에서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로드 넘버 원은 사전 제작이라는 큰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너무 많은 소재([[멜로]] + [[전쟁]] + [[전도]])를 다루다 보니 구성이 매우 산만해졌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게다가, 고증이라는 건 애초부터 사전제작이든 사후제작이든 촬영 전이나 도중에 조사 잘 하면 해결되는 문제라 이 핑계도 안 먹힌다. 게다가 단순히 소재가 너무 많아 산만하다는 평가도 후한 평가일 정도로 시나리오 자체가 총체적 난국이다. 애초에 전쟁이라는 극한상황과, 그런 극한상황 속에서 시련을 겪는 사랑이라는 소재는 딱히 희귀한 것도 아니다. 희귀하기는 커녕 전통적으로 굉장히 많이 다루어져 온 소재고, 그 때문에 참고할 작품도 차고 넘친다. '전쟁'과 '멜로'를 조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그냥 각본이나 연출력이 후달렸을 뿐, 많은 소재를 담아내려다 보니 산만해졌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당장 한국 전쟁영화의 '바이블'로 평가되는 [[태극기 휘날리며]]만 해도, 멜로가 극의 메인플롯은 아니지만 작중 약혼관계인 진태([[장동건]])와 영신([[이은주(배우)|이은주]])의 애절한 사랑과 그리움은 역사의 비극([[보도연맹]])과 어우러지면서 관객의 눈물을 쏙 뽑아내고, 진태가 변절하고 폭주하게 되는 스토리의 정당성을 부여하며 극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게 된다. 그렇게 [[태극기 휘날리며]]는 전쟁의 참상과 그로 인한 가족의 해체, 이념대립으로 인해 무고한 학살이 자행되고 서로에 대한 적개심으로 무너져가는 인간성, 그 와중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끈끈하고 가슴시린 형제애까지 다루며 동족상잔의 비극이자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적 사건인 [[6.25 전쟁]]이라는 거대한 스토리를 훌륭하게 완성해냈다. 그래도 배우들 본인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 [[손창민]]은 자신의 이미지가 망가지거나 말거나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윤계상]]은 연기자로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진짜로 꾸정물을 마시고 그걸 목구멍으로 넘기기까지 했다.''' 이 정도로 배우들이 죽을 힘을 다해놓고도 시청률이 별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범죄도시]]'''의 메인 빌런 장첸 역으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다만 인민군 간호원으로 출연한 [[한예리]][* '''[[미나리(영화)|미나리]]'''로 북미 아시안 태평양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외에 [[청춘시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메인 여주를 맡았다.]를 비롯해 소대원으로 나온 [[오대환]][* 영화 '''[[베테랑(영화)|베테랑]]'''에서 왕형사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첫째 아들 송준선 역으로 출연했는데 드라마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박병은]][* 천만 영화인 '''[[암살(2015)|암살]]'''의 빌런 카와구치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안시성(영화)|안시성]] 역시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보이스3]], [[킹덤 시즌 2]] 등의 드라마에서도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진선규]][* 소소하게 조연급으로 나오다 '''[[범죄도시]]'''의 [[위성락]]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무려 1600만이나 본 '''[[극한직업(영화)|극한직업]]''', 넷플릭스에서 최상위권에 거의 있었던 [[승리호]], 메인 악역으로 대박친 [[공조 2]], 시청률 자체는 낮았지만 화제성은 기가 막혔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당당히 주연급으로 올라왔다. 거기에 CF까지 많이 들어온 건 덤.] 등은 이 작품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드라마가 부진한 이유가 고증오류가 많고 멜로와 전쟁 중 어느 하나에도 중심을 두지 못하는 등의 혹평을 들을 만한 사유도 크지만, 하필 동시간대 방영된 드라마가 '''[[제빵왕 김탁구]](...).''' '''2010년 최고 시청률로 무려 49.3%'''([[닐슨코리아]] 기준)를 찍은 드라마이다. 2010년 이후 [[한국 드라마]] 중 50%를 넘은 드라마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다만 김탁구도 작품성으로는 욕을 많이 먹은게 함정이다. 혹평이 압도한 작품성과 대조적으로, [[아이유]]가 부른 OST <[[여자라서]]>는 호평을 받았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 곡은 가온 주간 디지털 차트 톱10에 2주간 차트인했고, 결국 2010년 가온 연간 디지털 차트에서도 100위를 기록했다.] [[OST는 좋았다]]의 한 예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